군대에서 편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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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편지 쓰기

by 건설로봇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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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그리고 이등병 때 편지를 가장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생활할 땐 몰랐을 것입니다. 집이 이렇게 안락한 곳이었다는 걸. 훈련소 손 편지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군대에서 편지 이렇게 쓰면 될 것 같아요.

편지 쓸 대상 정하기

편지를 쓸 시간이 많다면, 여자친구 또는 부모님에게 쓰면 되겠죠. 하지만 한 사람에게만 쓸 시간이 주어진다면, 누구에게 써야 할까요? 부모님에게 통화할 시간이 있다면 여자친구에게 쓰는 게... 군대에서 이별을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여자친구와 부모님에게 편지 쓸 시간이 주어지면 좋겠군요. 그래야 모두에게 답장도 오기 때문이죠. 훈련소에서 아프면 굉장히 서럽습니다. 집에서 먹던 음식도 아니고 잠자리도 아니기 때문에 긴장된 상태일 거예요. 편지 한 통의 힘이 굉장하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식단 또는 취침 장소에 대한 글쓰기

낯선 환경이 새롭기도 하면서 굉장히 불편하죠.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집이 그립고 여기서 도망치고 싶을 거예요. 조기 퇴소자가 은근히 있어요. 저 사람들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거겠죠? 어쩌면 마음이 약해져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퇴소할지도 모릅니다.

 

편지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가요?

식단과 취침에 대해 글만 써도 한 페이지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군대 밖에서 편지를 쓸 때와 군대 안에서 쓸 때 마음 가짐은 다를 것이고, 정신도 약해진 상태일 수 있어요. 집에 있는 부모님이나 여자친구는 여러분이 그리울 것이며 걱정하고 있을 거예요. 편지 쓰는 게 어렵게 느낄 필요 없어요. 오늘 먹었던 반찬 그리고 오늘 새벽에 어떤 생각을 하며 잠들었는지 그것을 써도 돼요.

오늘이 새롭지 않았나요? 처음 먹어 본 군대 밥상 그리고 강도 높은 훈련, 세탁을 해놓은 건지 알 수 없는 이불을 덮은 채 눈물 한 방울. 모든 게 낯설고 힘든 상태일 거예요. 이런 낯선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편지에 담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군대를 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이곳이 얼마나 외로운 곳인지. 그렇지만 그런 부분을 실감 나게 써도 좋을 것 같아요. 답장이 올 때도 그런 부분에 대견한 아들로 생각할 것이고, 자랑스러운 남자친구로 생각할 거예요.

 

날씨에 대한 글쓰기

여름이나 겨울에 입소하면 쓸 이야기가 많을 거예요. 여름에는 씻어도 몸에서 냄새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 몸에서 땀 냄새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에는 너무나 춥습니다. 추운데 상의를 탈의하고 구보도 할지도 몰라요. 이런 에피소드를 담아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내일 날씨가 이랬는데, 본인이 이런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상대방과 추억을 떠올리며 글쓰기

군대에서 상대방을 떠올르면 눈가가 촉촉해집니다."그때 내가 더 잘해줄 걸" 이런 후회도 할지 몰라요. 상대방과 있었던 장소, 상대방의 존재를 깨닫는 글을 쓰면 상대방도 편지를 받은 후 여러분이 그립게 느껴질 것입니다. 편지는 많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자 소포도 많이 받아야 동기들이 부러워해요. 여자친구에게 답장이 오면 동기들 사이에서 인싸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누나가 있어도 동기들한테 비밀로 하세요. 피곤해질 수 있어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 짓기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먼저,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당신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군대 생활은 분명 힘들고 힘든 순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어요. 멋진 사내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어요. 군생활을 통해 집에 있는 부모님 그리고 형제자매에 대한 애틋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이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솔직히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밥은 맛없고, 새벽에도 잠이 오질 않았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퇴소자도 몇 명 보였어요. 저들처럼 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강인한 의지를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면 분명 늘름해진 아들을 보고 대견해하시겠죠.

 

집에 있는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그리워하는 날도 있겠지만,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을 부모님을 생각하며 오늘도 긍정적으로 버텨봅니다. 군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생활하는 게 불편했었지만, 점차 적응하며 감사함을 배우게 됩니다. 군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쓰는 이 시간마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부모님과 갔던 곳들이 생각납니다. 그곳에서 제가 투정도 부렸던 게 후회가 되는군요. 다음에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날의 추억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떠오를 때가 있었어요. 함께 보낸 소중한 순간들이 있어 다행인 것 같아요.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휴가 때 볼 수 있겠지만, 벌써 어머니가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저를 건강하게 낳아주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동기들을 보면 몸이 약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는 모든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 부모님에게 돌아가겠습니다.

이 편지를 읽어준 어머니가 있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나 자신에게도 많은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훌륭한 군인으로써 자부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아들이었지만, 항상 부모님에게 잘하지 못했던 아들을 잊어주시고 다음에는 멋진 아들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사랑을 담아 아들 올림"

 

예시용이니 딱딱하게 쓴 점 이해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편지 쓰는 게 어색하고 쉬운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다 보면 종이 한 장 가득채울 수 있을 거예요. 군대에서 편지 쓰는 방법으로 검색하여 들어오셨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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