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현실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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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하는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공부가 하기 싫었고, 결국 명문 대학교 졸업장은 없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거의 없다.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의 범위와 선임기준을 알아보자.

 

 -50층 이상 또는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아파트

 -30층 이상이거나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건물(아파트 제외)

 -연면적이 20만제곱미터 이상인 건물(아파트 제외)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은 필수이다. 

 

지금 시설관리직 일을 하고 있다. 남들은 양복을 입거나 깨끗한 옷을 입고 출근하지만, 시설관리직은 작업복을 입고 근무해야 한다. 

 

목표 : 전기기사 자격증 or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이 없어 직급이 내려가거나 퇴직해야 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 예전에는 한 사람이 두 자격증을 선임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소방, 전기 두 자격증을 동시에 선임할 수 없게 되었다. 만약, 다른 직원이 자격증을 둘 중의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선임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해야 한다.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둬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출처 - 한국소방안전원

1급 소방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선임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교과서와 다른 사람이 올린 기출 문제를 여러번 풀면 붙을 수 있다. 나도 많이 떨어져서 쉽다고 말하긴 좀 그렇다. 하지만 특급 시험보다 교육일정에 맞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특급은 수강 신청부터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  

 

전기 자격증 / 소방 안전관리자 자격증 수당

전기(산업) 기사 또는 소방 안전관리자 자격증은 10~40만 원 정도이다. 시설관리직 현실은 이렇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5일 근무(오래 근무하면 진급하는 경우도 있음) 자격증이 없으면 퇴사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자격증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올해부터 공부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