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실 직원 월급 인상률 / 2023년 최저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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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 직원 월급 인상률 / 2023년 최저시급

by 건설로봇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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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급여

2023년 9,620원(2022 대비 5.0% 인상) 2,010,580원
2022년 9,160원(2021 대비 5.0% 인상) 1,914,440원

실제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는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 소정근로 40시간, 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아파트 관리실에서 일하다 보면 월급이 인상되는 경우는 최저시급이 오를 경우 덩달아 올라간다. 2023년도 최저시급은 9,620원이며 2022년 대비 5% 인상이 된다. 300만 원 기준 5% 인상 금액은 150,000원이다. 솔직하게 15만 원만 올려줘도 더 바랄 게 없다. 15만 원 * 12개월 금액은 1,800,000원이다.

 

1. 연봉 인상 가능성

조금이라도 오르거나 동결이다. 남들은 연봉 협상해서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동결된다면 일할 기분이 들 것 같지 않다. 입주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의 월급 변동을 동결시키기도 한다. 

 

2. 월급 동결되면 근무 시간이라도 단축되는가?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전혀 아니다. 만약 급여가 동결되면 근로 계약서에 휴게 시간이 늘어나지만 받는 금액은 똑같다. 휴게 시간이 늘어나면 좋지 않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저녁 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않는가? 휴게 시간 2시간 보장받기 위해 오후 6시 이전에 근무를 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법적 근거를 남기기 위해 휴게 시간을 늘려 최저 시급에 맞게 급여를 주는 것뿐이다.

 

https://pixabay.com/

3. 최저시급 인상률에 맞쳐 월급이 오르는가?

현장마다 다를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이렇게 월급이 올랐었다.

2019 - 7만 원

2020 - 10만 원

2021 - 10만 원

 

다른 현장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는 17만 원 정도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은 20만 원을 더 준다고 해도 가고 싶지 않았다. 그만큼 일이 힘든 곳이기 때문이었다.

 

솔직하게 이 일에 자부심은 없다. 연봉 150~200만 원 오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대기업 월급에 비하면 초라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면 물류 센터, 막노동을 할 만큼 체력을 갖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오늘도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며 자기계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근무 시간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애드센스로 부수익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내 인생에도 빛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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