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근해서 하루 밥값 3만 원
 
기출문제
 
시험일정
 
내 직업 찾기
 
본문 바로가기
engineer

회사 출근해서 하루 밥값 3만 원

by 건설로봇 2022. 11. 30.
반응형

식대

시설직을 하면 따로 식대는 나오지 않는다. 나오는 곳도 있겠지만 회사 식당 이런 개념은 거의 없다. 그럼 밥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점심시간에 밖에서 대부분 사서 먹는다. 결혼을 하신 분들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기도 한다. 당직이 있으면 저녁 도시락까지 챙겨와야 한다. 회사 출근해서 점심과 저녁을 사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데 돈이 만만치 않다.

점심 더치페이

이틀 혹은 삼일마다 결제 데이가 다가옵니다. 물가 상승으로 메뉴판 가격은 가격이 오른 가격표로 붙어있습니다. 젠장, 월급은 10만 원 겨우 오를까 말까 하는데 밥값은 계속 오릅니다. 평균적으로 1인분에 9,000~10,000 정도입니다. 하루에 4만 원 넘게 결제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루 밥값 삼만 원

기본 계산하면 22일 * 10,000원 = 220,000원

막상 결제일 보면 220,000원 보다 훨씬 더 먹게됩니다.

커피도 서로 마셔야 하고, 땀 흘리고 음료까지 마시게 되죠.

당직 근무 때 저녁까지 배달로 주문하게 되면 +150,000~200,000은 기본입니다.

 

지급명세서 식대 0원

급여 명세표를 확인하니 식대 부분은 0원입니다. 식비만 줄여도 저축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날 것인데, 밥값에서 은근히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 달 식비 지출 비용만 약 400,000원입니다. 굶고 일할 수도 없고, 남들은 다 같이 밥 먹으러 가는데 돈 아끼겠다고 굶고 일할 수는 없잖아요.

 

밥값은 벌어도 더 벌어야

도시락도 돈 들잖아요. 시설관리직을 하면 지금 월급으로 만족하면 10년 뒤에도 비슷한 월급을 받으며 만족하는 사람으로 남을 거예요. 300만 원 벌기 참 어려워요. 그런데 월급 300만 원으로 차도 사고, 집도 사고, 결혼도 하기엔 더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죠. 어떤 글이 공감될지 사실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정보를 주고 싶습니다.

 

투잡은 기본

체력이 된다면 투잡을 해야 해요. 2교대를 끝나자마자 다른 현장에서 2교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낮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있죠. 솔직히 배달 아르바이트 저는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시간을 버리기엔 시간이 많습니다. 이 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도전할 시간 충분해요. 마음가짐이 굳게 다져야 실행하게 됩니다.

 

밥값 40만 원 벌기 프로젝트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매달 꾸준한 부수입을 만들어 일반적인 회사원과 월급이 비슷해지기 위해선 노력해야 해요. 우리에겐 시간이 무기이죠. 하지만 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어버려요. 밥값으로 만족하는 삶이 아닌 밥값 이상을 어떻게 부수입으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