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관리직 성실하면 초보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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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관리직 성실하면 초보여도 괜찮아요

by 건설로봇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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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회사에 오래 근무하게 되면 나태해지기 마련입니다. 더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죠. 상급자가 그 사람을 봤을 때 업무 태도가 눈에 보이게 됩니다. 같이 일했던 한 사람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며 일을 대충 하는 스타일이었죠. 시간만 보내다 가는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은 어느 현장을 가도 똑같이 행동할 게 뻔합니다. 현장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이 피곤해집니다.

 

지각은 절대 NO

09:00~다음날 09:00까지 근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만약, 다음 근무자가 지각해서 교대 시간이 늦춰진다? 그럼 전 근무자가 화가 날 수밖에 없죠. 시간 약속은 기본으로 지켜야 합니다. 신뢰가 깨지면 서먹해집니다. 교대를 하며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겠죠.

 

순찰은 기본

시설물 순찰은 기본 업무 중 하나입니다. 두세 달만 근무하게 되면, 순찰마저 귀찮게 됩니다. 순찰을 하지 않게 되면 시설물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뒤늦게 파악되며, 서로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합니다. 시설 관리직은 초보여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순찰만 잘해도 으뜸 직원입니다.

 

서류는 정확하게 작성

매일 당직 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순찰 업무랑 마찬가지로, 대충 작성할 때가 생깁니다. 일은 이미 배울 때로 배웠고, 몸은 더 편해지려고 잔머리를 굴립니다. 순찰을 하지 않으면 일지에 정확한 수치를 적기란 불가능하죠. 어제 작성한 일지 숫자를 살짝만 변경하고 작성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성실한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해당 구역에 직접 가서 순찰을 하고, 일지를 작성해야 이상 유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전 직원이 임의로 계속 적게 되면, 시설물에 문제가 생겼어도 뒤늦게 파악하겠죠.

 

©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전문가가 아니여도 괜찮다

시설 관리직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직원들과 완만하게 지낼 수 있는 성격과 성실하게 일을 배우면 금방 터득할 수 있어요. 일용직에 오래 몸 담그다 오신 분들은 약간의 텃세를 부립니다. 밑에 직원이 금방 배워서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대충 알려줘요. 다닐 수 있는 현장이 많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보통 1년에서 3년 주기로 이직하는 거 같아요. 위탁회사 계약기간도 3년이어서 갱신하지 못하면 다른 위탁사로 바뀌게 됩니다. 졸지에 실업자가 되기도 하죠.

시설 관리직 어렵지 않습니다. 초보여도 취직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성실하신 편인가요? 취업이 되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시설 관리직 직업을 가져보세요. 당직 시간에 자기 계발할 시간 충분합니다. 만약 저처럼 근무 시간에 블로그를 한다면 투잡러라고 말해도 되지 않겠어요? 월급을 받으면서 본인에게 투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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