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50 실업급여 논란 180일만 일하면 180만 원 수령 실업급여를 그래도 한 번이라도 받아봤기에 실업급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실업급여'를 악의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본다. 어떤 수를 써서 받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전 직장에서 받았던 월급 비례가 아닌 모든 실업급여자들에게 180만 원으로 책정하여 지급한다는 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지난해 중소기업에서 300만 원대 연봉으로 일하던 직장인 A 씨는 퇴직 후 매달 180만 원의 실업급여를 받았다. 실업급여가 평균임금의 60% 수준으로 책정돼 있기 때문이다. 18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며 동네 카페에서 일하던 B씨도 퇴직 후 매달 180만 원의 실업급여를 받았다. B 씨는 실업급여 산정방식에 따라 평균임금의 60%인 108만 원을 실업급여로 받도록 했지만 '하한액 적용'을.. 2022. 12. 6. 우리는 왜 일하는가 평범한 직장인의 삶 이나모리 가즈오 스물세 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낙제한 회사에 입사했고, 동료들까지 퇴사해 회사를 빨리 떠나야 했지만,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최선을 다했고, 결국 교토세라믹을 창업해 연간 매출 16조, 직원 7만 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웠다.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작가의 삶이다. 우리는 왜 일해야하는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일을 해야만 하는 숙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앞으로 무엇을 하든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펜데믹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든 것도 사실이지만, 일자리를 찾아보면 다양한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022년 세계 청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청년 실업자가 7.. 2022. 12. 5. 회사 출근해서 하루 밥값 3만 원 식대 시설직을 하면 따로 식대는 나오지 않는다. 나오는 곳도 있겠지만 회사 식당 이런 개념은 거의 없다. 그럼 밥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점심시간에 밖에서 대부분 사서 먹는다. 결혼을 하신 분들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기도 한다. 당직이 있으면 저녁 도시락까지 챙겨와야 한다. 회사 출근해서 점심과 저녁을 사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데 돈이 만만치 않다. 점심 더치페이 이틀 혹은 삼일마다 결제 데이가 다가옵니다. 물가 상승으로 메뉴판 가격은 가격이 오른 가격표로 붙어있습니다. 젠장, 월급은 10만 원 겨우 오를까 말까 하는데 밥값은 계속 오릅니다. 평균적으로 1인분에 9,000~10,000 정도입니다. 하루에 4만 원 넘게 결제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루 밥값 삼만 원 기본 계산하면 22일 * 10.. 2022. 11.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