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드릴 사용법과 드릴 비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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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 사용법과 드릴 비트 종류

by 건설로봇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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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DIY 가구, 전자제품을 조립할 때 전동드릴이 있으면 수월하게 설치할 수 있어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 장착할 수 있는 수많은 드릴 비트가 있는데요. 비트에 따라 바닥, 벽면, 천정을 뚫을 수 있습니다. 임팩트가 약한 제품은 타일이나 콘크리트 바닥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죠. 오늘은 전동드릴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동드릴 사용법 과 드릴 비트 종류

DIY 제품 및 조명기구 설치하기

시설관리직을 하다 보면 전동드릴을 사용할 때가 많다. 전동드릴 사용법을 알아두면 집 또는 직장에서 쉽게 다룰 수 있다. 전동드릴은 조명기구를 설치하거나 목공 가구를 조립할 때 필요하다. 십자드라이버만으로 설치는 가능하겠지만, 손바닥에 물집이 잡힐 수 있으며, 천장을 힘으로 뚫기에는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다.

보통 민원 처리 내용은 조명 설치가 대부분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등기구 안정기 불량으로 고장 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LED 등기구로 교체하자고 권한다. 2개의 안정기를 사야 할 경우 LED 조명이랑 가격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사 오시면 달아준다고 말한다.

 

가끔 인테리어 목적으로 콘센트 커버 교체, 목재 또는 철제 진열장, 방문 손잡이를 교체해달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가정집에 방문하면 전동드릴을 구비해놓은 사람은 거의 남성이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용 방법은 가능하지만,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 전동드릴 비트를 풀기도 쉽지만은 않다.

전문가처럼 사용하기

전문가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드릴, 해머드릴 모드와 비트 종류를 알면 준전문가 이상이다. 보통 세 가지 기능이 있을 것이다. 드라이버 모드는 비트를 고정하여 피스를 원하는 위치에 박을 때 변경한다. 토크가 높아질수록 회전 속도가 빨라지고 파워도 세지지만, 피스 머리 부분이 마모되어 빼기 곤란한 상황이 생기니 토크 조절을 약하게 하며 단계별로 올리는 게 좋습니다.

드릴 모드는 드릴 비트를 끼워 나무, 쇠, 타일, 석고 등에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또한 해머 드릴 모드는 이전 기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주로 콘크리트 바닥을 뚫을 때 사용되며 파워가 높을수록 해머링 기능을 통해 분당 타격을 주어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낼 수 있다. 토크(Nm)는 회전력을 나타내며 토크(Nm) 값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다.

전동 드릴 비트 교체하기

전동드릴 브랜드는 다양하고 성능도 재각기 다르지만, 전동 비트도 중요하다. 용도에 맞는 비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콘크리트 벽에 피스로 아무리 뚫으려고 해도 뚫리지 않는다. 전동드릴 비트를 콘크리트 전용으로 바꿔야만 벽에 구멍을 낼 수 있다.

철판비트로 교체하면 철판을 뚫기 수월하다. 세라믹 비트로 교체하면 타일 벽을 뚫을 수 있다. 수동으로 비트를 교체하는 방법은 드릴에 비트를 고정하는 부분은 척이라고 한다. 보통 플라스틱으로 튀어나와 들어갔다 나오는 부분을 눌러 비트를 고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핸들을 한 손으로 잡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고정하는 부분이 열리면서 드릴 비트를 빼낼 수 있다. 반대로 비트를 고정하는 방법은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된다. 하지만 공구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게 되면 수동보다 자동으로 비트를 고정하거나 뺄 것이다. 자동으로 교체하는 방법은 드릴 왼쪽에 있는 버튼을 푸는 방향으로 누른 후 전동 드릴 끝에 척을 한손으로 잡는다. 다른 손으로 드릴을 돌려 비트를 제거할 수 있다.

 

전동 드릴 비트 중 홀쏘가 있는데 테이블 상판 또는 싱크대에 구멍을 내는 용도이다. 뚫고자 하는 재질에 따라 맞는 용도를 끼워 사용하면 된다. 금속, 목공, 대리석 등 전동드릴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전동드릴 비트 종류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무겁고 비싸다

AH는 배터리의 지속 시간을 나타낸다. 수치가 높을수록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출력(W), 전압(V)이 높을수록 단단한 재질도 뚫을 수 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콘크리트 바닥을 뚫어야 하거나 천장을 구멍 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압이 낮은 공구를 이용하면 뚫기는커녕 비트만 망가질 수 있다.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을 뚫어야 할 경우 충전식 18V이상 전동드릴 또는 유선 전동공구를 사용하면 된다. 인테리어 현장에서 바닥을 철거할 때 함마드릴을 이용하는데, 분당타격수(bpm)는 해머드릴이 1분 동안 최대 몇 번을 타격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bpm 수치가 높을 수록능률이 좋다. 분당 회전수(rpm)는 전동 드릴이 분당 최대 몇 번 회전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가정집에서 DIY 만들기 또는 조명 기구 설치 외에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너무 좋은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되지만 저가 제품은 비추천한다. 토크가 약하면 사용하기 오히려 불편하다. 몇 만원 아끼려다가 어디에 사용하기도 힘든 공구를 구매할지도 모른다. 공구에 서툰 여성이나 남성 같은 경우에는 성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제품을 구매하길 권한다. 보쉬 제품 같은 경우는 a/s 하는 곳도 많으니 고장 날 경우 유상으로 수리도 가능하다. a/s센터라고 찾아간 곳은 철물점 같은 곳이었다.

 

최저가 가격 비교하기

<전동드릴 가격 비교>

필자는 스위스 밀리터리 전동드릴(12V)을 홈쇼핑에서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전동드릴 보쉬 또는 디월트 제품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스위스 밀리터리 제품으로 현장에서 작업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 가정집에서 사용할 때 너무 큰 제품을 사용하는 건 비추천한다. 보통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일 것이다. 무겁고 큰 도구를 한 손으로 쥐고 잡억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꼭 해야 할 경우에도 안전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립감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

가정용 전동 드릴로 조립 가구를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다.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책상이나 신발장을 조립해봤는데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다. 집에 전동드릴 하나 정도 마련해두면 은근히 사용할 일이 많다. 전동드릴, 비트, 피스만 있다면 가정에서 뚫지 못하는 벽은 없을 것이다. 적정 가격은 10~15만 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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