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6일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었다. 성능점검을 위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 및 공동주택, 기계 장비 유지 관리 책임자를 임명해야 한다. 기존 건물과 신축 건물은 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비관리자 의무임용제 도입 이후 공공기관 발주규모별 책임기술자 배치 기준이 강화되고, 고급·중급·초급 등급이 추가됐다. 또한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500 가구 이상을 배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향후 건설현장 및 시설물 관리에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설비유지 관리자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건설기계설비기사 응시자격
1. 기술 자격 보유자: 동일분야의 기사
2. 산업기사 + 실무경력 1년
3. 기능사 + 실무 경력 3년
4. 4년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5. 3년제 관련 학과 졸업 + 실무 경력 1년 이상
6. 2년제 관련학과 졸업 + 실무 경력 2년 이상
7. 기사 수준의 훈련 과정 이수자
8. 산업기사 수준의 훈련 과정 이수자 + 실무 경력 2년 이상
9. 동일한 분야에서 실무 경력 4년 이상
10. 학점은행제 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106학점 이상 받은 자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기간
(1) 4년제 졸업(타 전공학사, 전공 48학점 이수)
(2) 3년제 졸업생(18학점 필요)
(3) 2년제 졸업생(106학점, 최대 80학점 가능)
(4) 고등학교 졸업(106학점 이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기준
기술사 : 건축기계설비, 기계, 건설기계, 공조냉동기계, 산업기계설비, 용접
기능장 : 배관, 에너지관리, 용접
기사 : 일반기계, 건축설비, 건설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설비보전, 용접, 에너지관리
산업기사 : 건축설비, 배관, 건설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용접, 에너지관리
건설기술인 : 공조냉동 및 설비, 용접 전문분야
기능사 : 배관, 공조냉동기계, 용접, 에너지관리
규모에 따라 시설별로 기계설비의 유지 임용 조건이 있다. 건물의 규모에 따라 조건이 충족된다면, 기계설비 유지관리 책임자 수첩을 포함한 보고서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것을 시, 군, 구청에 보고해야 한다.
기계설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관 냉동기계 용접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처음부터 임용할 수 있다. (경력이 없으면 한국건설기술협회와 한국기계건설협회에서 경력보고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물론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분은 기계설비협회에서 직접 수첩을 발급해드리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3년도 건설기계설비기사 시험일정
자격증수당
건설기계설비 자격증을 취득하면 회사에서 어느 정도 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 단지마다 다르겠지만, 20~50만 원 정도의 수당을 받을 것이다. 그동안 전기 선임과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을 한 사람이 할 수 있었는데, 더 이상 같은 사람이 동시에 선임할 수 없게 되었다. 시설관리직 직장인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지금 현장에서만 봐도 근무자가 15명이 넘는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도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전기 과장 직급만 자격증을 갖고 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밑에 직원이 과장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 자격증만 있으면 올라갈 수 있지만, 공부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역시 그렇다.
회사원이 자기 계발하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퇴근 후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은 대단하다. 나도 그렇게 공부는 했었지만, 불합격이 되다 보니 포기해 버렸다. 다시 수업을 들으려고 해도 자기 부담금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
자격증 학원을 다니기 전 내일 배움 카드를 만들어서 자기 부담금을 줄여 다니길 권한다. <직업훈련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 기출문제
올해 공부 계획을 세워보자. 시간 관리는 시험을 앞두고 공부할 때 매우 중요하다. 2023년도 건설기계설비 기사 시험 일정표를 확인 후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는 것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 일주일 전에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시험 범위를 하루와 일주일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한 페이지를 공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고, 공부기간 동안 지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급하게 밤새워 공부하지 말고 일주일 동안 세운 계획대로 공부해 보자.
모의시험은 사이트(CBT)에서 하면 된다. 벼락치기를 하면 안 되지만,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하룻밤 사이에 많은 양의 정보를 흡수하는 것은 힘들지만, 좋은 결과도 있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으로, 주로 시설물 또는 공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매년 3회 실시된다. 공기업에 지원할 때 이중 엔지니어 자격증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공조냉동기계기사, 기계설계기사 등 필요하다. 참고로 2014년도부터 4과목에서 내연기관이 빠지고 유체기계가 들어갔으며, 2017년도부터 5과목에서 기계제작법이 빠지고 플랜트배관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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