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vs 상하차 후기 직접 일해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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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직 vs 상하차 후기 직접 일해본 경험

by 건설로봇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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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차 알바 너무 힘들다

안녕하세요. 시설관리직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스무 살 후반이 되었을 때 막막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없었거든요. 전문대 졸업을 하고 전공 회사에 취직했지만, 최저 임금도 못 받는 회사에만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4년 정도 인테리어 회사에 다녔지만, 월급은 고작 120만 원(세전)이었습니다. 저는 200만 원 넘는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세금을 공제하면 남는 돈은 100만 원 정도였기 때문에 현실적인 금액이었죠. 친구의 권유로 공장 또는 물류센터에서 일하곤 했습니다. 

상하차 후기 많이 검색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걱정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어요? 물론 장점도 있죠. 하루 일하고 일당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젊은 친구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일을 하거나 돈이 급하신 분들이 잠시나마 머물고 가는 것 같습니다. 

 


출처 잡코리아 홈페이지
출처 잡코리아 홈페이지

2022년 기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월급을 알아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월급이 적은 편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일도 많은 돈을 버는 건 아닙니다. 상하차 알바 경험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기억이 대부분입니다. 몸 쓰는 거 쉽지 않아요. 매일 노동량은 비슷할 겁니다. 

시설관리직도 몸을 씁니다. 그렇지만 상하차 알바처럼 잠깐 쉬고 바로 일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잠시 사무실에서 대기를 하다가 민원을 보곤 합니다. 일이 없는 현장은 사무실에서 CCTV 관제, 시설물 순찰 정도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상하차 vs 시설관리직  

 

상하차 장점 

1. 하루 일한 시간만큼 일당을 당일에 받는다

2. 일이 단순하다

3. 남자라면 일할 수 있다

 

상하차 단점 

1. 인식이 좋지 않다

2. 피로도가 계속 쌓인다

3. 알바느낌이다

 

시설관리직 장점

1. 직장인이다.

2. 초보여도 가능하다

3. 진급도 가능하다

 

시설관리직 단점

1. 야간 근무를 해야 한다

2. 계약직이다

3. 보너스는 적다

 


체력으로 버틸 수 있다

시설관리직 건강에 이상만 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야간 당직이 힘들 수 있다. 밤에는 당직실 또는 방재센터에서 잘 수 있다. 물론 못 자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안 다니면 된다. 굳이 날밤 새워가면서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다.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그럴지도 모른다. 시설관리직 단기간으로 배우면서 다닐만한 직장이다. 물류창고에 다니던 친구에게 시설관리직을 추천하였고, 그 친구는 이제 시설관리직 근무에 적응했다. 상하차보다는 시설관리직이 편하다고 한다. 야간당직만 잘 버틸 수 있다면 시설관리직을 권해본다.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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