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손잡이 교체하는 방법

화장실 문이 잠겨 나오지 못해 난감했던 적 있으실까요? 아이들이 화장실에 갇혀 나오지 못할 경우 부모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다가 결국 전문 업체에 문의하거나 아파트 관리실 직원을 호출하겠죠. 부속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잠긴 문을 쉽게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긴 문 여는 방법과 방문 손잡이를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화장실 안에 사람이 갇힐 경우

2. 잠긴문 여는 법

3. 교체 방법

화장실 안에 사람이 갇힐 경우

손잡이를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고장 나는 경우가 생긴다. 운이 나쁠 경우 화장실 안에 갇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핸드폰이 없는 상태에서 갇히게 된다면 막막한 상황일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레버 손잡이를 미리 교체하는 것이 좋다. 집에 십자드라이버만 있다면 방문 손잡이를 어렵지 않게 교체할 수 있다.

 

만약, 화장실에 사람이 갇혔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열쇠 수리공을 불러 탈출시키거나 직접 잠긴 문을 여는 방법이 있다. 문이 잠길 경우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열 수 있다. 하지만 문이 잠겨도 쉽게 열지 못하게 설계된 손잡이도 있다. 화장실 안에 사람이 갇힐 경우 당황하지 않고 세 가지 방법으로 잠긴 문을 열어보자.

 

첫 번째,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경우 관리실 직원을 호출하여 도움을 요청하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실 직원은 맥가이버가 아니다. 쉽게 방문 손잡이를 여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열쇠공을 불러야 할 수 있다.

 

두 번째, 잠긴 문을 직접 열어보자. 방문이 잠길 경우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침착하게 유튜브 또는 블로그 검색을 하여 방문 손잡이 type에 맞는 방법을 검색 후 문을 열어보자.

 

세 번째, 살다 보면 도움을 청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문을 아무리 열려고 하여도 열리지 않을 경우 전문가에게 요청하는 게 빠르다. 1인 가구일 경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여 해결하는 게 어쩌면 속 편하다. 어설프게 문을 열다가 문에 손상을 입히거나 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외부 업체를 부를 경우 출장비 3~5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손잡이까지 교체할 경우 약 1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한다. 1인 가구인 경우 비상사태 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해 화장실 안에 탈출할 수 있는 공구를 챙겨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할 때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가는 방법도 좋은 것 같다. 만약, 화장실 안에 갇히게 된다면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 집에 혼자 있을 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잠긴문 여는 법

손잡이는 보통 둥근형과 일자형이 있다. 둥근형 방문 손잡이는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열쇠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로 돌리거나 또는 카드를 틈새 사이로 밀어 넣어 도어 레치가 열리게끔 할 수 있다. 부속품 중 길쭉한 레치는 방문이 닫히거나 잠김이 되는 부속품이다. 이 부속이 고장 날 경우 문이 안 열리는 경우가 있다.

핀 구멍이 없고 문틀과 문 사이에 틈새가 좁은 문이 잠기게 되면, 문을 여는 방법이 가장 어렵다. 이 방법도 문을 여는 방법이 있지만, 숙련도가 부족하면 잠긴 문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우선 준비물이 필요하다. 얇은 파일 또는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틈새가 너무 좁은 경우 신용카드로 안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얇은 파일을 반대편 쪽으로 1/2 정도 통과시킨 다음 파일을 도어 래치 부분에 걸치게 하면 문이 열리는 원리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방법을 알아도 생각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전문가를 불러 문을 열어야 한다.

도어 손잡이에 핀 구멍이 있다면 열기 쉽다. 하지만 구형 모델인 경우 핀 구멍에 뾰족한 송곳이나 젓가락으로 잠금장치를 눌러도 안 열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도 앞전과 똑같이 얇은 파일을 이용하여 문을 열어야 한다. 대부분 핀 구멍에 뾰족한 물체를 사용하여 쉽게 열 수 있다.

연식이 있는 방문 손잡이형이다. 그림과 같은 문 손잡이는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다. 방법은 두 가지로 열면 된다. 첫 번째는 신용카드로 도어 래치 부분을 누르면 열린다. 두 번째 방법은 열쇠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문을 열면 된다.

사진은 도어 실린더로 보인다. 이 경우 일자 드라이버로 열리지 않는다. 손잡이 옆 구멍이 있는데 핀셋을 눌러 분해를 해야 된다. 보통 가정집 창고에 달려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손잡이는 잠금을 풀기가 조금 까다롭다. 영화에 나오는 도둑처럼 핀을 구부려 열쇠 구멍에 넣은 후 문을 여는 건 쉽지 않다.

 

시설관리 영선 또는 당직 기사라면 이정도 기술은 알아둬야 한다. 늦은 밤 사람이 갇혔다고 민원이 올 경우 당황하기 마련이다. 잠긴 문 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어떤 문이든 열 수 있을 것이다.

교체 방법

문 또는 손잡이를 부셔서 겨우 나왔을 경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혼자 사는데 방문이 잠길 경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여성 같은 경우는 남성보다 힘이 부족하기에 손잡이를 부수고 탈출하는 건 불가능하다. 남성도 마찬가지로 맨몸으로 손잡이를 부수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꼭 들고 들어가는 습관을 두도록 하자.

교체를 하기 전, 도어 레버 부속품이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을 한다. 1) 릿치를 구멍에 집어넣은 후 렛치면판을 고정한다. 2) 각축을 연결하여 양쪽 손잡이가 설치되게끔 한다. 3) 본체볼트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고정한다. 4) 잠금 핀을 끼운다. 5) 문틀면판과 문틀캐치를 교체한다. (기존 문틀면판을 사용해도 된다)

 

가정집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어린애들이 나오지 못할 경우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면 부모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방문 손잡이가 한 번이라도 잠긴 이력이 있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아이들이 자칫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다칠 수 있다. 방문 손잡이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2~3만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도 세대 방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이런 경우가 은근히 많다. 문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자연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다. 보통 "아침까지만 해도 잘 됐는데 왜 이러죠?"라는 질문을 하곤 한다. "소모품이니 교체를 하셔야 된다"라고 말한다.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여 일이 제대로 처리될 때 가장 뿌듯한 것 같다.

 

교체하는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점이 있다. 우선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인테리어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여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손잡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고급스러운 효과를 줄 수 있다. 오늘은 방문이 닫힐 경우 어떻게 문을 여는지, 고장 난 방문 손잡이를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