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의 건축물에 소방안전관리자를 두어 대피계획을 작성·시행하고,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를 구성·운영하며, 화재예방구역 및 화재예방시설을 정비하고 소방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한 소방청 공인 국가공인 전문사이다.
시험일정
1. 안전원 사이트 로그인
2. 안전원 사이트 "소방안전교육-시험신청" ▶ "시험일정" 클릭 ▶ 응시하고자 하는 지부 시험날짜 클릭 ▶ 시험신청자 정보입력 ▶ 신용카드 결제 또는 무통장 입금 ▶ 시험신청 완료
※마감된 시험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표시되지 않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 지원자는 객관식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국가전문자격증으로 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방재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자격명 '방화관리자'에서 '소방안전관리자'로 변경되었다. 초기 소방안전관리자는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됐지만, 2019년부터는 화재예방 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늘면서 특별 등급이 추가됐다.
응시자격
- 대학 또는 고등학교에서 소방안전관리학을 전공하여 졸업한 사람
-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방안전 교과목을 6학점 이상 이수하고 졸업한 사람
- 소방본부 또는 소방서에서 1년 이상 화재진압 또는 보조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 의용소방대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 군부대 및 의무소방대의 소방대원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 자체 소방대의 소방대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 경호공무원 또는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안전검측 업무에 종사한 이력이 있는 사람
- 경찰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구분 | 내용 |
1과목 | 소방관계법령(건축관계법령 포함) |
소방학개론 | |
화기취급감독 | |
2과목 | 소방시설의 구조·점검·실습·평가 |
소방계획의 수립 이론·실습·평가 | |
작동기능점검표 작성 실습·평가 | |
응급처치 이론·실습·평가 | |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이론·실습·평가 | |
화재대응 및 피난 실습·평가 |
※2023년 6월 30일 이전 시험과목
※근거 : '소방안전관리자 시험 및 수첩발급 등에 관한 기준 고시' 별표
구분 | 내용 |
1과목 | 소방안전관리자 제도 |
소방관계법령(건축관계법령 포함) | |
소방학개론 | |
화기취급감독 및 화재위험작업 허가·관리 | |
위험물·전기·가스 안전관리 | |
피난시설, 방화구역 및 방화시설의 관리 | |
소방시설의 종류 및 기준 | |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의 구조 | |
2과목 |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의 점검·실습·평가 |
소방 계획 수립 이론·실습·평가(화재안전취약자의 피난계획 등 포함) | |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 등 이론·실습·평가 | |
작동기능점검표 작성·실습·평가 | |
응급처치 이론·실습·평가 | |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이론·실습·평가 | |
화재 시 초기대응 및 피난 실습·평가 | |
업무수행기록의 작성·유지·실습·평가 |
※2023년 7월 1일 이후 시험과목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별표3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부칙 제1조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합격할 수 있다.
시험준비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4일 동안 줌 수업을 들어야 하고, 교육비는 16만 원이다. 소방안전관리자나 보조임용자라면 보통 10만 원 정도의 면허수당을 받는다.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소방안전관리자 문제집을 구입하여 풀어보는 게 좋다.
23.06.30 이전 | 23,07.01 |
10,000원 | 12,000원 |
곧 시험원서비마저 오른다. 재시험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문제집을 구매하여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는 게 좋다. 또는 소방안전관리자 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합격자 후기를 읽어보고, 기존에 붙은 사람이 올린 문제를 참고할 수도 있다. 교과서만 보고 시험에 통과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에 응시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 응시자격을 확인하여야 하며, 다른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시험이 면제되고, 증명 서류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안전원에서 참조하길 바란다. 일반기계기사, 건축기사,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기술자격증으로 대체하여 선임할 수 있다.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수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신청하기가 힘들다.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을 응시하지 않고 자격이 주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소방설비기사 취득 후 5년, 소방산업기사 취득 후 7년 간 1급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근무했을 경우 특급 자격이 부여된다.
시설관리 현장에서 소방안전관리로 선임된 사람이 갑자기 그만둘 경우 다른 사람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대체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 그럴 경우 관할 소방서에 연락하여 기한 조정 및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랫동안 근무한 경력이 인정되면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아도 1급 자격증 효력이 생겨 시간단축을 할 수 있으니 알아보는 게 좋다.
전문성
2022년 12월 1일부터 건축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가 되었다. 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 등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시점부터 선임해야 한다. 선임은 착공신고일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까지 해야 하고 선임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가 해임됐을 경우 30일 내에 선임하고 14일 안으로 신고해야 한다.
선임이 되어야 한다. 또는 대수선 공사허가 신청이 접수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청한다. 소방시설 공사 신고일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까지 위촉하며, 위촉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해임 후에는 해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재선임을 선임하고 14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제천 목욕탕 화재 사건 이후 2018년 말부터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관리와 소방안전분야의 전문적인 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합격률이 20%대로 급락했다. 확실한 건 자격증 수요가 높아지면 자격증을 취득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평균 점수 60점 시절보다 시험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16만 원의 강의비를 지불하고 떨어지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시험은 소방안전원 시험장에 직접 가서 시험 응시를 해야 한다. 만약 불합격 하게 되면 재시험 비용이 발생한다. 2023년 6월 30일 까지는 10,000원이지만, 2023년 7월 1일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 2급 기준 12,000원으로 오른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 난이도와 수수료도 오르는 셈이다. 2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확실하게 붙기 위해서는 교재를 복습하고, 문제집을 구입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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