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등으로 부모가 양육에 공백이 있는 가정에게 필요한 제도가 있다. 바로 아이 돌봄 서비스이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하여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구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맞벌이 부모를 위한 제도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부모들에게는 좋은 제도일 것이다. 맞벌이를 하다 보면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겨야 하는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보혜택만큼 돈을 모을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사설 업체 또는 알바 사이트에서 모집할 경우 신원이 불확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제도는 아동의 복지 증진, 보호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과 삶의 질 향상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돈이 만만치 않게 든다. 자녀를 방과 후 학원을 다니게 하여 저녁시간에 맞추어 픽업하는 가정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못하는 가정도 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OECD 최하위로 기록되고 있다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돈'이 있어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독신자가 늘고 있으며, 기혼자의 경우 아이를 한 명만 낳거나 아예 출산을 하지 않을 계획을 세운 가정도 있다. 현실적으로 '돈'이 없으면 남들만큼 아이를 케어하기 힘들다. 이처럼 낮은 출산율에 대한 정책이 계속 생겨야 할 것이며, 고용 불안, 사교육비, 주택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낳기를 꺼려하는 시대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끝나는 시간은 1~3시 정도에 끝나면 학원을 돌리게 되면 적어도 3~4군데 학원을 보내야 한다. 또는 시간 정도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가정부를 모집해야 한다. 가정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주는 이모와 직접 픽업해서 아이를 케어해 주는 이모를 구해야 할 때 가격 차이가 크다. 아이 돌봄 서비스 시간제로 파트 아주머니를 구하게 되면, 보통 시간당 15,000원 이상 페이를 지불해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를 학원에 맡겨도 매 달 돈이 엄청 많이 깨지며, 베이비시터를 모집해도 비슷하게 돈을 지출해야 한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저축을 해야 할 것이다.
신청방법
❶ 지원내용
-시간제, 종일제, 질병에 감염된 아동에 대한 지원, 기관연계 등 아이돌봄 서비스 종류에 따라, 돌봄 지원대상 및 기본요금 상이
❷ 필요서류
-사회보장급여 신청(변경) 및 서비스 지원 자격 증빙서류
❸ 신청방법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신청 (복지로 누리집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신청 보육서비스 '이용' (아이돌봄 누리집 또는 서비스 제공 기관)
서비스 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서비스별로 돌봄 지원대상의 연령, 서비스 기본요금, 아이 돌봄 서비스 시간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다. 또한 정부 지원율은 가구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구 유형 |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
가형 | 75% 이하 |
나형 | 75%초과 120%이하 |
다형 | 120% 초과 150%이하 |
라형 | 150%초과 |
시간제 기본형
- 학교, 보육시설 등하원
-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로 돌보기
-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기기(조리를 통한 가사활동 불가)
- 단순 감기나 복통 증세가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에 동행 가능
- 거주지 내 놀이터에서 가벼운 놀이 활동 가능
시간제 종합형
- 아동 관련 세탁물 세탁기 돌리기 및 정리
- 어린이 놀이 공간 청소 및 정리
- 아이들의 식사 및 간식을 조리
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로 아르바이트하는 연령이 다양하다. 여성이라면 나이가 너무 많지 않다면 가능하다. 베이비시터 알바 또는 월급 받고 일할 경우 어느 정도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시간제로 일할 경우 10,000~20,000원이며, 월급으로 받을 경우 근무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 5일만 일해도 200만 원 넘게 받을 수 있는 가정이 많다.
한국 사람이 귀한 직업이다. 뉴스를 보면 유아에 대한 폭력과 폭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안타까운 소식도 듣게 된다. 아이를 돌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사고 소식을 보면 국적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 인성 문제라고 본다.
20대 초반 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알바이며, 40~50대 가정 주부들이 많이 하는 알바이다. 식당에서 궂은일을 하더라도 시급 15,000원 이상 받기 힘들다. 아이 돌보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좋은 부모와 아이를 만날 경우 서빙 알바보다는 더 낫다.
베이비시터 하는 일은 아이를 케어하는 일이다. 아이만 케어하는 데만 신경 써도 할 일이 많다. 아이 식사와 간식만 챙겨줘도 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놓일 것이다. 영유아를 베이비시터에게 맡길 경우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에 맡기고 싶을 것이다. 세상이 무섭다 보니 소개로 아이를 맡아 줄 이모를 찾게 되고, 아이를 잘 보살피는 이모를 구하게 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 한국 사람이 귀한 이유는 아이를 잘 맡아주는 이모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에게도 이모가 자주 바뀌게 되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근무해 줄 수 있는 이모를 모시는 게 좋다.
베이비시터 하는 일
베이비시터에게 착한 아이란 잠을 잘 자고 조용한 아이일 것이다. 유치원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는 이유는 아이가 취침을 하지 않을 때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선생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이가 잠잘 때 '고맙고 이쁘다'라는 생각 해봤을 것이다. 보통 아이가 새벽에 일어나 밥 달라고 깨거나 기저귀 갈아달라고 일어날 것이다.
베이비시터가 하는 일은 아이를 돌봐 주는 일이란 건 잘 알 것이다. 부모들이 맞벌이해야 할 경우 가정부를 채용하여 아이를 돌보게 할 것이다. 아이가 식사해야 할 시간에 맞추어 밥을 주고, 간식도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 기저귀를 교체해 주거나 옷을 갈아입혀야 한다. 아이 돌봄 알바가 처음이거나 아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이 일을 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채용도 잘 안될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믿고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일을 시키는 곳은 거의 없다. 아이만 잘 봐주면 고마운 것이다. 채용되기 전 꼼꼼히 어떤 일을 요구하는지 알 필요도 있다. 업무 범위에 벗어나는 것을 요구하는 가정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또는 베이비시터 채용을 해야 할 경우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에게 혹시라도 나쁜 짓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가정집에 CCTV를 설치하더라도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다. 직접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할 경우 시간당 10,000~20,000원으로 책정하여 돈을 지급해야 한다.
20대 돌봄 노동자들의 참여로 중년층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육아보육학과 또는 명문대학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선택하고 있다. 어느 정도 경력만 있다면 나이가 젊다고 해서 채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을 것이다.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이며,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힘든 직업이지만 페이가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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