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공무원 현실

시설직 공무원

시설관리직을 검색엔진에 검색하면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상단에 검색됩니다. 시설관리직(일반 시설관리)은  현재 서울시와 충청북도에서 채용 중입니다. 주 업무는 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업무를 담당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시설물을 확인합니다.

 

시설관리직은 파트가 나눠져 있습니다. 일반 시설관리, 교육청 시설관리, 기계시설, 전기시설로 나눠집니다. 과거의 10급 기능직 공무원에서 9급으로 승급한 직군입니다. 현재 정지적으로 모집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충충북도가 대표적이며, 경사북도, 강원도에서도 가끔 모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류 구분

시설관리직(일반 시설관리

시설관리직(교육청 시설관리)

시설관리직(기계시설)

시설관리직(전기시설)

 

시험 과목

일반시설관리: 국어, 한국사, 사회
기계시설관리: 국어, 한국사, 기계일반
전기시설관리: 국어, 한국사, 전기이론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 시설관리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영어 과목이 없어 합격이 수월하다는 광고를 봤지만 시험은 쉽지 않죠. 일반 건물 시설관리직 하고 비슷한 업무이지만, '공무원' 타이틀이 메리트 때문에 도전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대신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어쩌면 연봉이 더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시설관리직 근무를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현장의 시설관리 인력이 부족해 일상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잇단 사고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관리 인력을 충원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과운데 시설직 공무원의 인력을 늘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기존에 시설관리 인력을 배치했던 인원이 줄고 있다는 점이다. 행정직원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고, 해결하지 못하면 시설관리팀에서는 대기하라는 등 눈앞에 위험이 있어도 곧바로 조치하기 어려운 실상이다.

 

정년 보장

정년 6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가운데 공무원을 빼놓을 수 없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맞지만, 공무원 합격이 쉬운 게 아니다. 경쟁률이 높은 5과목을 준비하지 않는 면에서 시설관리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3과목만 준비 하여도 단기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시설관리 공무원' 파트가 있다.

 

10급에서 9급으로의 전환은 일반 행정 공무원과 동일하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지만, 경쟁률은 낮다. 영어 과목을 공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어, 국사, 사회 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시설관리직은 정부 또는 지방공공기관이 유지하고,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각 시·도의 소규모 시설물의 유지·정비,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시설의 개·폐업 및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업무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나무관리 등 다양한 업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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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은 쉽지 않다

우선 '5과목 필기시험 전에 최소 3번은 읽자'는 마음가짐으로 일정을 짰다. 나머지 필기시험은 기출문제를 푸는 기간으로 계획했다.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공부 일정을 짰다. 그리고 부족한 과목을 골라 온라인 수업으로 보충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한 번에 합격하자'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합격은 쉽지 않다. 경찰 공무원이 되고자 공부했던 적이 있었다. 우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8개월 정도 공부를 하였고, 남들보다 체력이 부족해 공부만큼은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부족한 과목을 골라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과목과 필요 없는 과목으로 나누어 미리 자신감 있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선택했다. 이렇게 나누다 보니 한국어와 한국사 과목은 온라인 강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영어 과목은 가장 취약한 과목과 어려운 과목으로 나뉘었다. 반면 두 주요 과목은 자신감 있는 과목으로 분류된다.

 

​어디에서든 필요하다

다른 직업과 달리 학교 시설 관리 직업은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없는 시설관리직 신규 발령으로 학교시설 관리가 걱정될 수 있다. 반면,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면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키워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