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정형외과 방아쇠 수지 증후군 Top 수술

방아쇠 수지 증후군은 골프를 시작한 초심자 또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이는 증상으로, 손가락 조직이 손상되어 안쪽으로 구부릴 때 사용하는 굴곡건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치료 방법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

2. 치료 방법

3. 수술 후 회복기간

4. 실밥제거

5. 손가락 정형외과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

일상생활을 할 때 손을 사용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업무 특성상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이 많다.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가 난다. 주로 중지와 약지 손가락에 잘 나타나며 증상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피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 종일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손목 통증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장인, 집안일을 하는 주부, 골프 또는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손을 많이 쓰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 수지증후군 등의 질환이 생기게 된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통증을 느끼는 손가락이 손등 쪽으로 늘려주는 동작을 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장시간 방치하면 손가락의 움직임 범위가 줄어든다. 심할 경우 손가락이 전혀 굽혀지지 않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치료 방법

직장인이 회사를 잠시 쉬고 치료 목적으로 휴식을 취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의사 소견서에는 손가락을 움직임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라고 적혀있을 것이다. 손가락이 아파도 직장을 그만두고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다. 증상이 9~12개월 이상 지속되면 손가락이 휘거나 펴지지 않으면 수술 치료를 하는데 국소마취를 진행해야 한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대표적인 증상

1.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딸깍' 거리는 마찰음 발생

2. 손이 뻣뻣해지고 경직되는 느낌

3. 아픈 손가락의 손바닥 쪽을 누르면 통증

4. 손가락 관절마디가 붓는 증상

 

 

작은 이상이라도 보이면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젊은 사람들도 노출될 수 있는 문제이니 어리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손목이나 손가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찜질·마사지·약물치료·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하면 비교적 쉽게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그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결코 나이만의 문제로 인식될 수 없으며 방아쇠수지 질환으로 의심하여야 한다. 지속적인 통증의 증상은 이유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어떤 통증이든 분명한 원인이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수술 후 회복기간

잠을 잘 때도 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깊은 잠에 못 들 수 있다. 약물 주사로 완화되면 다행이지만, 약물에 의존해 일을 계속하게 되면 결국엔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러 차례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다.

 

병원마다 진행하는 방식이 다를 것이다. 최근 지인 중 한 사람이 수술을 받았는데, 부분마취가 아닌 전신마취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비용은 1주일 동안 입원비 포함해서 140만 원 정도 나왔다.

 

수술 후 샤워를 하게 되면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잘 마무리가 되었다면 담당 의사는 다음 날부터 손가락 구부릴 때 통증이 있겠지만, 조금씩 '까딱까딱' 손을 쥐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방아쇠 수지 수술은 마취가 깨어나고 회복되는 시간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수술을 하고 나서 스트레칭을 통해 예전의 손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방아쇠 수지 전문 병원을 잘 알아보길 권한다. 예전의 손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전문의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수술 전문 병원을 검색하여 진행하는 게 좋다. 수술 직후 손을 움직이거나 몸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두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5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실밥제거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정형외과에 다시 가면 된다. 최소 2주 동안은 붕대를 감고 있어야 하며, 실밥을 제거하여도 하루 정도 붕대를 다시 감고 있어야 한다. 붕대를 감고 있는 동안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손가락 구부릴 때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담당 의사는 "꾸준히 방아쇠 수지 증후군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실밥을 제거하고 나서 스스로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하여야 한다. 손가락 통증이 조금 느껴질지라도 가동범위를 서서히 늘려야 한다. 손가락 안에 있던 염증을 긁어 없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가락 정형외과

손가락 정형외과에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진행하길. 최소 30~60분 정도 소요되는 만큼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손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을 경우 정형외과 외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겠지만, 확실한 진단을 받아 원인을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손가락수지증후군은 손을 자주 쓰는 직장인들의 고질병이다. 손목터널, 손가락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인대가 부어 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손목 통증과 함께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장기간 반복될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악기 연주자, 미용사, 골프·테니스 등 장비를 꽉 잡는 사람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게 된다. 약물 치료 후 예전처럼 손가락 통증이 사라지더라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현상이 반복되게 된다.

 

현재까지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병하고 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통증이 지속되었음에도 의료기관을 찾지 않으면 통증은 더 심해질 것이고, 수술까지 받아야 할 것이다. 정확한 진단 후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증상 초기에는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때 스테로이드제는 단기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반복적인 치료는 힘줄 파열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료진 진단에 따라 적절한 횟수를 제한해야 한다. 또한 힘줄 박리술로 손가락에 작은 상처를 만들어 힘줄 주위의 조직을 열어 힘줄의 활동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