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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

by 건설로봇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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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극복하는 방법

직장인, 학생, 주부에게 게으름이란 습관이 생기게 되면 일을 안 하거나 미루게 됩니다. 여러분은 2023년 새해가 밝았는데,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게 올해의 목표입니다.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최소한의 목표는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순위 정하기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노트에 나열해 보자. 우선, 우선순위를 정해 보는 것인데,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로 중요한 목표를 설정해 보는 것이다. 체계적인 사람이 능률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지만, 전부 이루기란 쉽지 않다.

 

1) 첫 번째 목표를 잘 설정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우게 되면 처음에는 호기롭게 시작했던 일도 지쳐 포기하게 된다. 기초가 부족할 땐 'step by step'으로 한 단계씩 단계를 높여나가는 것처럼, 진입장벽이 높은 목표를 먼저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2)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게 좋다. 운동이든 공부든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다.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얻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게으름 때문에 공부, 운동, 가사를 중도 포기하거나 미루게 된다. 가치 있는 일을 잘 마무리하고 성취감까지 얻게 된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된다. 

 

3) 마음가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목표를 설정할 때 시작한 이유와 다짐이 있었을 것이다. 그때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디에든 적어서 벽에 붙여놓는 게 좋다. 지금 이 마음을 잃지 않아야 끝까지 해낼 수 있다.

단기 프로젝트 설정하기

일의 성과가 보이지 않게 되면 지치기 마련이다. 기업들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MBO방식과 OKR방식이다. 구글의 성과관리방식으로 알려진 OKR은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성과관리방식인 MBO가 연간 평가인 반면 OKR은 단기, 분기별로 주 단위로 목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먼저 목표를 설정하면 부서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이다.

 

OKR이란 너무 많지 않은 목표를 설정해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하위 요소인 핵심결과를 한 목표당 3~5개로 정하여, 달성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한다. 목표를 세울 때 핵심결과를 같이 설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MBO는 업무 목표를 1년에 한 번 세우므로 시장과 고객의 니즈가 변하게 되면 대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OKR은 분기별로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는 점에서 역동적인 성과관리방식이다. 또한 목표를 100% 달성하기보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반면, MBO는 목표를 얼마만큼 달성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가짐부터 다르게 임해야 한다.

 

인텔에서 시작해 구글을 거쳐 실리콘 밸리로 전체로 확산된 OKR은 업무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이다. 조직에서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기간을 짧게 설정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다.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다."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실패도 곧 경험이다.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들이 다음 도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쉬운 일부터 처리하기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눈앞에 보이지만 미루는 경우가 있다. 게으름은 해야 할 일을 자꾸만 미루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되면 괴롭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찾아서 하게 되면 게으름뱅이가 된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남들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끝까지 헤쳐 나가는 사람이 있지만, 생각보다 잘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가끔 눈앞에 있는 문제점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음에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청소를 하지 않는 것이다. 보통 일어나서 이불정리를 하고, 퇴근 후 집안 청소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작은 목표를 먼저 이루고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 쉬운 일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자.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경험은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이다. 같은 시간에 세분화된 목표를 여러 개를 달성하였다면,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된다. 이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실패를 하더라도 또 다른 성공으로 메꾸면 되는 것이다. 쉬운 일부터 시작하는 게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목표를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게으름을 피울 겨를이 없다. 도전함에 있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건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이 일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게으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노력이 결과물로 바뀌게 된다.

 

내 목표를 주변 사람에게 알리면 의지는 강해진다. 노력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과물로 증명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에게 "나 요즘 이거 배우고 있어"라고 말하면, 주변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어느 정도 배웠냐고?" 궁금증을 갖게 되고,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해한다.

 

누군가를 위해 배우는 건 아니지만, 내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결과물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부담이 되는 건 맞지만, 결심을 너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혼자 목표를 이러나갈 때 누군가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 나의 목표를 지지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알리는 게 좋다. 의지나 의욕이 약해지면 주변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도 있고, 공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다.

 

게으름에 빠지지 않고 이기기 방법

첫 번째, 우선순위를 정하자

두 번째, 단기 프로젝트를 설정하기

세 번째, 쉬운 일부터 처리하기

네 번째, 목표를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어차피'란 세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지 않고 미루면서 일을 처리하게 만든다. 해도 안 되는 일을 계속하게 되면 지치기 마련이다. 게으름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마음은 잠시 편해지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한 일을 해야만 할 때 게을러진다.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누군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차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어차피 내 방은 내가 치워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의 전환을 갖게 되면 게으름에 빠지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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