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이 끝났습니다. 주변에 시험을 치렀던 분이 결과가 좋지 않은 듯합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공부해야 되겠죠. 제26차 주택관리사 시험 2차가 남은 상태인데요. 1차 시험에 합격하신 분은 2023년 9월 16일 실기 시험을 치르실 텐데요.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주택관리사 1차 합격자 발표
지난 7월 8일 토요일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이 끝났습니다. 이제 주택관리사 2차 시험만 남은 상태인데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9월 16일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필기시험 합격발표 : 8월 9일
정기 접수기간 : 8월 21일 ~ 8월 25일
빈자리 추가 접수기간 : 9월 7일 ~ 9월 8일
주택관리사 시험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것 같은데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아침에 학원에 가서 저녁까지 공부를 하는 생활을 몇 년 동안 하게 되잖아요.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했을 텐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인강이 아닐까요? 인강 커리큘럼은 어떤지, 합격 후기 등 살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들을지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일은 9월 16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치를 수 있는데요. 작년에도 시험에 떨어진 분이 표정이 좋지 않을 걸로 봐선 결과가 좋지 않은 것 같군요. 시험이란 게 참 피 말리는 거 같아요.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일정 안내 안내했습니다. 일정 잘 메모하시고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놓칠 경우 빈자리 추가 신청도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2차 시험은 객관식 문제와 주관식 문제가 출제되는데요. 100점 만점을 기준하여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평균 60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또한 선발 예정 인원의 범위 내에서 고득점자 순서로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60점이 되어도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제25회 주택관리 관계법규의 <주택법>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공동주택관리법>과 <건축법>은 무난한 난이도였습니다. 주택관리사 정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기출문제를 외워서 합격하는 건 쉽지 않아요. 반복하여 학습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사람 공부 습관을 보니 일 끝나고 스크린 골프 치러 다니고 술 마시러 다니던데, 노력만큼 결실을 맺는 시험인 듯합니다. 주관식 문제를 대비하여 법조문을 살펴봐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거기서 결과가 좋은 사람은 붙더군요. 모의고사를 인터넷에서 신청하여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률 알아보기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률은 제12회 22.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13회 다시 17.92%로 떨어졌고, 14회 때 93.8%까지 크게 올랐으며, 20회까지 50% 정도였습니다. 16회 53%와 17회 65%를 제외하면 합격률은 75%를 넘었습니다. 그러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21차 시험에서 합격률이 25.12%를 기록했고 이후 합격률이 80%. 95%, 76.4%, 78.54%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래프로 합격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990년 제1회 주택관리사 시험이 실시된 이후 2005년까지는 격년제로 자격시험을 실시했으나 2006년부터는 연 1회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제13회 주택관리사 자격시험까지는 1차· 2차 시험을 같은 날 진행하였고, 2011년 제14차 시험부터는 1차와 2차 시험을 따로 진행했습니다.
하는 일 알아보기
주택관리사는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관리 소장 또는 상가 관리 소장인데요.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직원들 관리를 해야 하며, 미납된 관리비 통보, 주차관리 계약 및 유지 보수.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보안 및 미화팀 용역 계약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관리 소장 직책이 파리 목숨 같아요. 최근 동대표 마찰로 그냥 내보내더군요. 일 잘하는 사람도 동대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고시키는 시스템이 단점인 듯합니다. 장기 수선 충당금을 잘 활용해야 입주민 편의가 한 층 좋아지고 건물 유지가 잘 되는데요. 시설물이 고장 날 경우 어쩔 수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되죠. 까다로운 동대표는 직원이 해도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동대표 밑에서 일하는 관리 소장이나 경리, 시설 직원들은 힘든데요. 아파트 관리실에 입사하기 위해 동대표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곳도 있으니 갑질이 심하죠.
연봉 알아보기
주택관리사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요? 맡은 직책에 비해 월급이 적은 곳도 있고, 많은 곳도 있습니다. 단지 규모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자연재해, 화재, 안전사고, 추락 등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년 장마로 인해 강남구 주변 침수된 건물이 있었는데요. 사전에 예방을 했어도 기록적인 폭우였기 때문에 피해본 곳이 많았죠.
소장은 주택관리자는 「공동주택관리법」 제66조에 따라 입주자 등 재산피해 보상을 위한 보증상품 또는 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입주자에게 손해보증 가입 여부를 공개하여야 합니다. 맡은 업무가 많은 편이죠. 월급은 대략 350~450만 원 정도이며, 관리주체에서 보너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주택관리사 1차 시험 붙으신 분들 2차 시험도 붙으시길 응원할게요.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 봤는데요. 다음에는 건축 자격증에 대한 포스팅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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