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하루에 카페인 수혈이 시급하다. 이젠 커피 없이 하루도 못 버티게 되었다. 과거에는 커피의 쓴맛이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입맛으로 변했다. 만약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에게는 커피 머신기 하나정도 마련하면 본전은 뽑을 것이다. 가정용 커피머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필립스 2200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커피 맛은 물론이고, 청소하기 용이하다. 커피 그라인더 제품을 이용하여 반자동 머신기에 끼워 사용해봤는데 처음에는 낭만 있고 바리스타가 된 기분이 들었지만, 점점 청소하기가 귀찮아졌다. 나처럼 청소를 귀찮아하는 사람이라면 자동 커피머신을 추천한다.
드립 커피가 지겨워서 반자동 커피머신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남자가 연필깎이에 연필을 꽂아 깎는 것처럼 드립 커피 머신에 원두를 넣은 뒤 분쇄한다. 그다음 종이 필터 위에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원두액을 추출할 수 있다. 다만 원두의 종류와 맛을 즐길 만한 지식이 부족하였고, 매번 원두를 여러가지를 사는 것도 점차 흥미를 잃어버렸다. 핸드 드립 커피는 지식과 정성이 필요한 커피였고,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뜨거운 물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회용 커피 필터를 계속 사야 하는 단점도 있었지만,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가 내 입맛에 더 잘 맞았다. 드립 커피 내리는 법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준비물은 드립 커피 그라인더 핸드밀, 필터 종이,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된다. 드립 커피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지만, 원두와 입자에 따라 맛이 좌우되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어려운 커피이다.
집에서 내려 마시는 홈카페
드립 커피에 질리면 찾게 되는 게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커피 머신이다. 커피 머신기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커피 머신기는 반자동 자동으로 나눠지는데, 반자동일 경우 커피 그라인더 제품도 같이 구매해야지만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돈이란 부담감 때문에 처음에 커피 그라인더와 반자동 머신을 구매하였고, 가격은 10만 원, 20만 원 가격을 구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포터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카페에서 일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포터 필터란 커피 원액을 내릴 때 손잡이가 달린 도구이다. 바리스타가 커피 템퍼로 꾹 눌러 머신기에 꽂는 장면을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가져갈 때 눈치 보이곤 했는데, 우리 집에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나눠줄 수 있는 만큼 쌓이게 된다.
커피 그라인더 추천은 하지 않겠다. 자동 커피 머신이 훨씬 더 편하고 청소도 용이하다. 만약, 낭만을 좋아하고 정성으로 사람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면, 커피 그라인더와 반자동 머신을 구매하여 커피를 만드는 것도 일상의 힐링이 될 수 있다.
커피머신은 자동, 반자동으로 나뉜다. 반자동일 경우 커피 그라인더를 통해 원두를 분쇄한다. 그리고서 포터 필터를 머신기에 꽂고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출하면 된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기에 커피 전문 지식이 없어도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면 커피는 필수
올해 겨울 날씨는 작년보다 더 추운 듯하다. 집 밖에 나가기 망설여지고 출근길이 험난하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도 있을 것이다. 커피를 배달하려고 하면 배달료 4천 원에 최소 두 잔을 시켜야 배달이 올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커피가 생각나지 않겠는가? 그런 사람들에게 커피 머신 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드립 커피보단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머신을 추천하고 싶다. 반자동 머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거 같으니 이번엔 자동 커피 추출기에 관해 설명해주고 필립스 2200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직접 산 제품이며 10만 원 아끼려고 커피 그라인더와 반자동 기계를 샀었지만, 둘 다 사용해본 결과 자동 머신이 훨씬 더 좋은 듯하다. 많이 사용되는 모델은 라떼고 3200과 라떼클래식 2200 제품이며 이 제품 두 개를 두고 많이 고민할 것 같다.
50만 원대 제품과 40만 원대 제품을 두고 고민했다. 결국 10만 원이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다. 홈쇼핑이나 대형마트에 직접 가서 구매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엄청 큰 택배 상자가 문 앞에 놓아져 있길래 커피 머신이 왔다는 걸 알았다. 2200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는 우유 스티밍이 되기 때문에 라떼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접 구매하고 나서 초기에는 카푸치노를 많이 만들어 마셨다.
필립스 2200 시리즈 라떼클래식
택배 상자를 뜯고 기기를 바로 설치했다. 원두커피와 물통에 물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눌렀더니 추출구에서 물을 뿜으며 자체적으로 세척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커피 머신기를 사용하다 보면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반자동 기계는 추출구 부분에 원두가 많이 묻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로 변하게 된다. 커피를 내린 뒤 깨끗이 닦아야 위생적이다.
처음에는 매뉴얼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이것저것 눌러보며 커피를 추출했는데, 농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커피 맛을 다르게 추출할 수 있다. 우유 스팀 기능이 있어 카푸치노를 만들 때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우유 거품이 부드럽게 잘 만들어졌다. 커피머신 필립스 2200시리즈 라떼 클래식은 원두 투입구와 분쇄된 커피박스 두 종류로 나뉜다. 원두 투입구 안쪽을 보면 분쇄 강도를 조절하는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을 돌려 분쇄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원두 크기를 조절하여 맛을 다양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커피머신 헹굼은 전원 코드가 연결된 상태에서 물탱크에 물을 반복적으로 받아 내부를 순환시키고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이다. 물탱크 뒷면을 보면 매뉴얼에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는데 사용 설명서에는 자율 조절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5회의 커피 추출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커피는 역시 우유가 들어간 라떼
오늘은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해 포스팅해봤다.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집에 기계 하나 정도 장만해도 본전은 뽑을 수 있다고 본다. 커피 머신 가격은 약 40만 원이며 쿠폰을 이용하여 30만 원 후반에 구매할 수도 있다. 원두는 이디야 또는 스타벅스 원두를 구매하여 내려 마신다. 너무 저렴한 원두를 구매하면 커피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브랜드 있는 원두를 애용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장점만 적은 것 같다. 커피 초보자라면 자동 머신기를 추천한다. 괜히 커피 그라인더랑 반자동 기기로 구매해서 부엌에 장식품으로 두지 않길 바란다. 가격도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왕이면 10만 원 더 보태서 자동 제품을 구매했으면 좋겠다.
필립스의 대표 커피머신 5400 라떼고는 디지털 컬러 디스플레이에 원터치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총 12개 커피를 내릴 수 있다. 특허를 받은 라테고 밀크 시스템은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우유 기반의 커피를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컵과 노즐로 구성돼 사용 후 15초 이내에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가격은 100만 원대이다.
에스프레소 머신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캡슐 머신은 제외했다.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 반자동 청소가 필요한 도구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귀찮은 성격이라면 완전 자동 기계가 내 성격에 잘 맞았다. 핸드 드립 커피가 너무 싫증이 나는 것 같아 필립스 라떼 클래식 2200을 구매하였고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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